반응형

스텐드형(15평형)에어컨을(모델명 : 삼성 AF16M6471LZ)
올해초 중고로 구입.(사무실 사용 중)
내부청소를 모두 완료했다는 말에 기뻐하며 받음.
더위를 오지게 빨리 알아채는
덩치큰 남편이 있어서 인지 일찌기 에어컨 가동했으나
에어컨 틀고나서 원하는 온도로 실내온도 낮춰진 후부터는
찌린내와 함께 하루하루를 보냈다.
이 역겨운 에어컨냄새는... 청소해도 해결안되던데--;;
근데, 날이 갈수록 더워지고
냄새또한 참을수 없을만큼 심해지니, 스트레스다!
사무실안이 온통 찌린내?인지 쉰내?로 머리가 아플지경

 

여러방법을 찾아보고 적용해 보았으나,
효과 없고, 불쾌감만 더욱 커지던 중
남편이가 직접 분해하고 청소를 해보겠다고 한다.
너튜브에서 열심 검색 검색!
젊은 처자도 혼자 스텐드 에어컨을 분해 후 청소를 하더란다, 그러더니
잠시 남편이가 혼돈스러운지 다중이가 된다.
"나는 못해!"
"아니야! 나도 할수 있겠지?"를 반복하더니
결국 스스로 청소해 보겠다고 한다.
물론, 여기서 칭친은 덤으로 투척해주었다.
"당신은 잘 할수 있을꼬야~"
그리하여, 주말인 오늘 청소시작!

[DIY]에어컨 셀프 청소시 준비물,
전동드릴(없다면 드라이버), 에어컨 클리너, 세척용품(청소용 솔 세척제 등..), 물걸레, 흔들리지 않는 의자, 핸드폰(카메라용)
(우리는, 청소하기 몇일전에 미리 냉각조절장치에 뿌릴 에어컨 클리너제품을 구매했음)

겁먹지 말자.
과정은 단순하다.
분해 > 청소 > 재조립 하면 되는데,
몸이 좀 고될 수 있는다는게 단점이지만~
해보고 나니, 하루 날 잡고 (2-3시간소요)할만 한거 같다.
옆에서 지켜보며 초반에
분해한 후 모습을 사진 찍었는데,
청소완료 후 재조립하려고 할때 조금 복잡한 구간이 있었는데,
그때 찍어놓은 사진을 참고하여 재조립하니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물론, 기억력이 좋거나 감 좋은 경우라면
패스해도 되겠으나

 


뒤돌아서면 깜빡깜빡이 심한 일정수준의 나이가 되면
금방 내손으로 풀렀는데 기억이 안날 수도 있다.
오늘보니, 정말 그러했다.
그땐 난감하지만, 청소업체를 부르거나 해당업체에 정식A/S를 요청해야 할 수도 있을것이다.
기다리는 동안, 당연 에어컨 없이 지내야 할수도 있으니
별거인듯 별거아닌 사진찍기는 각자 개인의 선택에 맡기겠다.
또한, 해체 후 조립의 모든 책임은 주식과 같다.
모든 위험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뜻이다.


삼성 스텐드 에어컨 청소순서 및 방법

삼성에어컨 모델명  AF16M6471LZ 셀프청소

주의! 전원장치는 모두 제거후 시작!
배관, 배수구 등은 건들지 않기!

1.

1. 맨 먼저 상단부의 온도와 현재상태를 나타내는 곳을 분리
: 남편이 먼저 분리작업을 시작해서 분리 후 꺼낸 상태 (의자 필요했음)
2. 아래쪽 겉뚜껑(흰색) 및 속뚜껑(회색) 제거
: 드라이버만 있으면 간단히 가능

3.

3. 은색 단자함? 뚜껑? 열기 (이름 모르니, 단자함이라 쓰겠음)
: 드라이버만 있으면 가능

4.

4. 은색단자함 열고난 후 꼭! 현 상태 그대로 사진찍기
: 전선의 이동방향 및 짝 맞추기 할때 쉬워보이는데 잘 안될 수 있다.
(재조립시, 은색 뚜껑 덮을때 선 정리가 잘 안되었을경우, 뚜껑이 잘 안덮일수 있으니 사진으로 남겨놓자!)

흰색 상단 제거하고 보니, 생각보다 팬에는 먼지가 없었다. 아니 없다는게 맞을거 같다.
회색도 분리했다.
음...뭐지?? 왜? 깨끗하지~?
근데 냄새는 왜 나는거지??

 

5. 흰색과 회색을 분리(잠시 에어컨 뒷면에 있는 먼지망 청소하고 왔더니 분리해놈)
: 조금 까다로울 수 있으나 이 또한 사진으로 남겨놓고 작업한다면 큰 무리 없을듯,
순서대로 제거후 왼쪽부터 차례로 놓아두었다.
헌데, 뜯고 보니 팬에 먼지나 곰팡이가 보이지 않았다. 간단히 물걸레로 닦기만 했음

6.

6. 회색 팬까지 제거후 모습
: 역시나 크게 먼지나 곰팡이등은 보이지 않았다. 그저 냉각팬 바로 아래 핑크색? 먼지물 흐른 자국만 있다
뜯어냈으니 냉각팬 아래 물고이는 곳만 간단히 물걸레로 닦아주었다.

7.

7. 냉각팬만 남기고 흰색인 뒷판도 분리함
냉각팬은 분리하지 않는다.
: 의!! 냉각호스?인 사진상의 오른쪽부분에 은색 구부러진 부분은 휠수있으니 만지거나 건들지 말기!
냉각팬역시 그냥 볼때는 곰팡이가 심하게 보이지 않고, 먼지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남은건 이것 뿐이니 냄새의 원인은 냉각팬뿐이라고 생각했다.

헌데, 냉각팬은 닦아내면 안된다고 하여, 구입한 에어컨 크리너를 냉각팬에 마구마구 뿌려주었다.
냉각팬에는 아무거나 뿌리면 안된다고 하는데 어느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천연 에어컨 세정제라고 하니, 믿고 뿌려주었다.
뿌려두고 잠시 기다렸다가 흐르는 액체와 물이 흐르는 부분도 닦아내고 에어컨 청소 끝!
그러고 나서 거꾸로 조립해갔다.


청소시간은 2시간정도 소요되었다.
우리의 경우 팬에 먼지가 없어서 좀더 빨리 끝났던거 같다.
팬에 먼지가 많았다면 나사 풀르고, 닦고, 말리고, 나사 조이는데 시간이 좀더 걸렸을거 같다.
에어컨 구입시 중고기사분이 말한것 처럼, 내부청소를 정말로 한게 맞았던거다.
다만, 냉각팬이 문제였던거지
그렇게 거꾸로 조립을 완료했다.
모르는 부분은 사진을 보며 재조립 후
틀어보니~~ 작동 된다!
이제 에어컨 쉰내, 찌린내 없이 이번여름은 보낼수 있을거 같다.

헌데, 에어컨 뜯으면서 나사가 몇개 부족했던거 같은데, 중고니~이해하고!
조립완료하고 보니 부족했던 와중에 나사가 3개 남았다. 뭐지???ㅋㅋㅋ
아마 중간중간 연결부분을 잘 못한거 같지만~
냄새 안나고 잘 가동되니 그냥 두기로~
내년에 청소할때 다시 넣어주도록 하자!
그렇게 에어컨 셀프 청소를 마치고 틀어보니
에어컨 세정제 냄새가 심하게 난다.
세정제 냄새난다고 했더니, 피톤치드?의 향기라고 하는데~~ㅠ.ㅠ 믿거나 말거나 ㅋ
난 못참겠으니, 밖으로 나가야겠다.
1시간 가량 문열어두고 에어컨 기능을 제습, 쾌적으로하고 잠시 마트에 다녀왔다.
이후 냉방으로 돌려보니~~
오~~~ 상쾌한 에어컨!! 으로 탈바꿈해 있다.
고로, 냉각팬에 우리눈에 안보이는 곰팡이가 많았나보다.
에어컨 청소할때는 냉각팬 청소가 필수인가보다!

반응형
반응형

전남 화순의 관광지중에
가볼만한곳으로 선정된 백아산

지난번 보았던 하늘위에 있던 다리를 기억하는 남편
화순시장에 맛있는 손두부두집을 터놓은지라
간단히 2명방문하여,
모든메뉴를 먹어봐야한다며
3인분을 가뿐히 해치운 우리
부푼 배를 안고서
화순8경에 포함된 백아산으로 출발

 

백아선 하늘다리

주차장에서 보니, 저 멀리 하늘다리가 보인다.
와~ 완전 멋져!!
그곳을 내가 올라야 한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오를 준비를 한다.

백아산 주차장

차량으로 이동했기에
처음 주차장으로 네비에 찍고 갔던곳은 백아산관광목장쪽이었으나,
가자마자 들러야하는 첫번째코스인
화장실이 너무 으스스하고 별로였다.
주변머리 없으니 주차장 앞에 있던 식당도 못들어가고
산길을 다시 내려왔다. 스치듯 지나왔던 곳에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는데, 와보니 깨끗하다.
최근에 새로 지은건가보다.
깨끗한 화장실을 찾는다면 이곳에 주차 및 화장실 들르면 된다.

 

나는 화장실 매니아다.
어딜가나 화장실 타령이 심한편

참고로, 백아산 등산시 놀랐던건
산행시작 하면 화장실이 없다는 점!
산에는 화장실이 없다고 하니 이 또한 모르던 사실이다
어디든 상관없으니 화장실은 꼭 다녀오는걸 추천하고싶다.
3시간이상 화장실을 잘안가는 분들은 패쑤

막상 올라가보니
땀 배출이 많아서 인지 의외로 화장실을 안가고도
왕복 3시간 가량을 참아내기는 했다
http://naver.me/xoriTwGT

 

네이버 지도

백아산 관광목장

map.naver.com

내가 주차했던곳을 포털창에 검색해 보니
주소 : 전남 화순군 백아면 이천리 67-13
나온다.
산행을 잘하는 분들이라면
깨끗하고 넓은 이곳에 주차해도 괜찮을듯 하다.

본인은 이곳에 주차후 산행전 필수코스인 화장실을 들른 후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시작후 알게된건
백아산 관광목장까지의 산길을 더 올라가야 하는데
초반에 경사가 심하고 꽤나 힘들다.

누구의 소유인지 모를 밭들을 지나고 나서부터
관광목장까지 다시 가지 않은걸 후회했다.

산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당연 이곳에 세워도 무방하겠으나
산행이 본인처럼 처음이거나 익숙치 않은 분들이라면 깨끗한 곳에서 화장실 해결을 했다면
관광목장쪽의 주차장까지 다시 이동후 산행을 하는걸 추천하고 싶다.

찾아보니, 관광목장에서부터 가는게 조금 편하다고 나와있던글을 보았었는데,
아마도...그리 쉽지만은 않을거같긴하다.
중간 이후에도 여전히 경사와 오르막이 심했다.

내가 다녀온 코스대로 설명하자면
화순의 관광지를 간단히 소개하는 안내판 있으니 사진찍고!

백아산 등산로

주차장에서 길을 건너면 보이는 돌덩이(저런걸 뭐라 부르는지 모르겠음)
[백아산 등산로]라는 친절한 돌이 보인다면,
본인처럼 힘든코스로 선택하신거겠죠.

백아산 등산로 안내도

등산안내도에서 보니
내가 주차한곳은
북면사무소 근처이고, 북면사무소 우측 농협창고부지라고 나와있음
이곳에서 능선삼거리까지 꽤나 가파르고 힘들다는 점

등산 후 알게된
준비하지 하지 못한 목록을 정리해보니
긴팔과 등산복, 등산화를 신고 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매우 아쉬움
물도 넉넉히 준비해야 할듯.(정상에 약수터 있으나 약수물이 싫은 분들은 필히 준비하길)

 

큰돌을 지나 올라가면 이런 밭이 나온다.
양배추와 옥수수가 밭 한가득
풍성한 밭을보니
내마음이 풍성해진 느낌

초반이라 아직 정신 멀쩡할때 찍어놓은 앞산풍경이 그림같다.
어쩜저리 봉우리봉우리 높은산이 많은거지? 놀랍고 멋지다!
산행을 시작하기도전, 올라가는중에 우리보다 먼저 올라가신 분들이 다시 내려오는걸 보았다.
준비없이 온거라면,
일찍 내려가는게 진리일듯 ㅋ

백아산 초입부분

앗! 모기들이 생각보다 많다. 등산을 하려면 벌레기피제도 준비했어야 하나보다.
잠시만 몸을 안 움직이고 가만있으면 냅다 달려드는 모기!
기피제도 안뿌렸으니 나는 양팔과 온몸을 열심히 흔들며 남표니를 한발앞서 가며
사진찍으며 기다려준다.

이쯤되니 돌도 많고,
하필 런닝화를 신어서, 발이 히떡히떡 미끄러지기도 했으나,
유년시절 산과들로 뛰어다니며 지낸적이 있어서 인지
그리 무서운 코스는 아니었지만
등산화와 등산스틱이 절로 생각나는 구간임

이때부터 숨이 차오르고 땀이 마구 나니, 사진찍기도 힘들고 버거워
가방에 다 넣어버렸던거 같다.
고로, 정상까지의 사진이 없다.
그냥 산길이고 힘든코스다.
가방도 가벼운걸 준비해야 할듯하다.

그렇게 포기할듯 말듯하며 1시간 30분가량을 올라왔나보다.
하늘다리가 코앞인데,
다 왔다싶으니 물이 너무 고팠다.
준비해온 330ml 생수2병은
아껴마신다고 했어도 이미 다 마셔버렸는데도 물이 고프다.
수분배출 참 많이 했다.

하늘다리도 중요하지만,
물이 고픈 우린 약수터로 향했다.
정상으로 가는방향으로 방향잡고 몇발짝정도가면 왼쪽아래로 가는 나무가 울창한곳에 위치해 있었다.

나무가 우거져서 인지
약수터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약수터 방향 나뉘는 곳에 이정표가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
약수터 못찾는분도 많을듯

행인분이 말씀해주시길~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 약수터라고 하시던데~~ 맞는걸까?
이끼가 한가득^^ ㅋ

그래도 더위와 갈증을 해소하기에 부족함없고 감사했다.
너무 시원했던 약수물~
지금 생각해도 참 시원한 느낌!

백아산 약수터

손수건에 약수물을 적셔서 목에 올려놓으니~ 세상 부러울게 없었다
약수물을 실컷 마시고
다 비운 생수통에 약수물을 가득채워서 하늘다리로 향했다.

약수터에서 본, 하늘다리 모습

약수터에서 보이는 하늘다리~ 여전히 작게 보인다는건?
그렇다 또 오르막이 기다리고 있다.

헛!! 계단이다. 마지막이길~ 바라며
나무계단을 오른다. 생각보다 가파른 계단이었다.
여기서 짧고 굵게 한번 오르면 된다.

저 뒤에 수많은 겹겹이 산들~이라니
멋지다.
남편이 서있는곳 아래는 바로 낭떠러지이니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하늘다리 마당바위

마당바위도 보고,
저 마당바위 아래도 바로 낭떠러지라는 점!
산이 생각보다 험하다.

올라와보니, 백아산 높이는 해발 810m나 된다.
왜 하늘다리라 불렀냐면,
지리산과 무등산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와 험한 산세때문에 6.25당시 빨치산 주둔지로 사용,
토벌대와 마당바위에서의 혈전으로 유명하며, 당시 하늘로 돌아간 많은 희생자들의 넔을 기리는 의미로
하늘다리라 하였다.라고
안내판에 친절히 설명 되어있다.
이리 험한산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며,
지금이 젤 좋고 감사하단 생각!

사방이 트여있고, 보이는 곳곳이 다 산.산.산 이다.
어디가 무등산이고 지리산인지??
산치인 1인은 잘 모르겠다는 ㅠ.ㅠ
마당바위를 지나오면 바로 나무대크다.

 

백아산 하늘다리

하늘다리 드뎌 보는구나!
정말 멋있고
바람이 불때마다 살짝 흔들~하는데
무섭다.
다리 한 가운데쯤에는 구멍도 뚫려있다.
하지만 난 다리를 건너지 않았다. 남편이 보고 빨리 건너라는데, 무서워서 못 건넜다.
그냥 하늘다리만 보고 왔다!

나무대크에서 찍은 주변 산들~
겹겹이 다 산이다.
3시와 4시사이일텐데 하늘이 그리 맑진 않았지만
지금 다시 봐도 멋있었던 백아산 하늘다리다.

백아산 정상까진 오르지 않았다.
충분히 힘들었으니까
이제그만 하산~
ㅋㅋㅋ 정상에도 화장실은 없다.
산초보라 자꾸 화장실만 찾았지만, 산에는 원래 화장실이 없다는 남편~
그런가??
산 다니는 분들은 화장실을 어케 해결하고 다니지? 아직 산행은 익숙지 않다.
여튼, 위에서도 화장실 안가고 다행이 주차장까지 무사히 도착

그러나 내려갈때도 약수물은 부족했고, 등산스틱은 절대 필요했다.

반응형
반응형

지난 주말('20.7월초) 인천 송도에 위치한 Oakwood Premier Incheon(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에 다녀왔어요. 

이런 고급진 호텔 다녀본건 한손까락 안에 꼽힐정도로 몇번 안되는지라~ 참 좋고 추천할만하다 싶으나

본인은 진정 문찐 인정! 

가자마자 문찐짓을 한건 안비밀~

0123456789
인천 오크우드 호캉스 즐기기

호텔 예약은 함께한 언니가 했던터라 대략 3주전쯤 완료했었구요.(2베드룸 슈페리어)

함께한 사람들은 40대 워킹맘 4명으로, 회비를 조금씩 모아서 호캉스 호사 누려봤어요.

매번 느끼지만, 전 준비물을 미리 준비 못하는 편입니다.

필요했던걸 미리 알고 갔더라면 하고 후회를~ 


호텔방문시 필요한 준비물 또는 간단한Tip 정리해 볼께요.

(음식 해먹지 않고 저녁에 간단히 음주만 계획으로 작성한거니 참고하세요^^ )


1. 주차장은, 포스코타워 송도와 오크우드 프리미어인천이 함께 사용

2. 로비는 36층(1층에 멈추지 말자) 체크인,아웃은 36층으로 가면됨.(36층은 처음이라~낯설다)


3. 로비에서 객실로 이동시, 엘리베이터 타서 객실 층수 누르기 전에 카드 대는 곳이 있다. 위 사진 아래쪽에 보이는곳에 객실카드를 대줘야 층수 입력이 됨.(45층 가려는 우리는, 엘베 잘못탔나보다, 왜 45층이 안눌리지? 했는데, 옆의 외국인이 카드를 흔들며 카드띡띡이 대는 곳을 알려줘서 급 외국인과 입을 텄다)

4. 칫솔, 치약, 빗 은 없다.(드라이기 있음), 아래 하얀 봉투에는 일회용 마스크, 휴대용 소독제가 들어있다.

5. 펜션처럼 여러가지 주방식기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음(냉장고,전자렌지,인덕션,미니 믹서기도 있음 - 숙소에 믹서기가? 처음봐서 신기했음) 수저,칼,국자등 살펴보지 않아 모르겠으나, 혹시 없다면 옆건물에 롯*마트도 있고, 길건너에 편의점이 널려있으니 다리품을 조금 팔면 될듯~~ 

전기포트도 있으나 찜찜했음(그러나 세탁기가 있었으므로... 설마~ 안그랬겠지 위로하며 사용했음 )

6. 세탁기, 빨래널수있는 건조대도 있음(건조기는 아님) 단,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는 없음.

7.주방세제와 수세미도 1박 사용할만큼 있음(일회용품으로 준비되어있음)

8.욕실용품은 거의 준비되어 있음(클렌징 제품은 없으니 준비필요)

(일회용품 : 샴푸,바디워시,면봉,비누,스킨과 로션을 한번에 바르는것도 있었던거 같다.호텔욕실용품 사용안할거라면 각자의 취향대로 필요물품 챙기기)

9.반려동물과 동반투숙이 가능하다고 함.(사전예약시... 라고 되어있으니 반려동물과 함께할거라면 꼭 미리 확인해보기)



우린 바다뷰로 선택! 근데 올라가서는 시티뷰
로 할걸~~ 이라며 후회를?? 살짝? 했었다.

왜냐면 바다가 쩌~~~어~~기!! 끄트리에 강줄기처럼 보인다는 점이 약간의 아쉬움이었지만

인천 송도에 5성급 호텔에서, 1일 숙박이라니 처음이라 다 신기하다.

이맛에 호캉스 하나보다.

(그리고 잡소리지만, 예전 송일국님이 어린 삼둥이 델꼬 배타고 했던곳이 여기 였다고?!

그러나 그집은 쩌~기 어디쯤 있다고 하던데,

그곳이 송도였구나, 이국적으로 느껴졌던곳이 여기라니~ 새삼 놀라운 사실) 

집 떠나와 있고, 치우지 않아도 되고, 날 부르는이 없으니 더없이 편하고 좋다.

이맛에 호캉스 하지!? (싶다가도~~집에 잘있는 애들 생각은 왜 나는거임? ㅋㅋㅋ)

아침조식은 미리 예약하지 않았다.

체크인 할때 안내해주기로는, 지금 선택해야 가장 저렴히? 구매할수 있다고 하여 체크인시 함께 결제 했다. 

이렇게 준비물은 개인적으로 준비하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화장품, 샤워용품도 매번 바리바리 싸들고 가지만 귀찮아서 또는 안들고 들어가서 그냥 호텔용품을 주로 사용하는 나에게는 그냥 없었어도 크게 지장없을만큼 준비되어 있었던거 같다. 칫솔 치약 빗만 빼면~~

이렇게 간단히 정리 하고,

우리의 여정을 간단히 소개해 보려고 하니,

안물 안궁이면~ 패스 해도 무방ㅋㅋ

호캉스는 금요일 저녁~토요일 오전이었으며,

3시경 체크인 하고 간단히 짐풀고 나오니,

길건너편에 센트럴파크가 있다.

거닐고 싶으나~

여름이라 햇빛이 따갑고 끈끈하고 후텁지근해서 우린 패스

이곳은, 해 떨어진 저녁이나 오전일찍 산책하면 좋을듯 하다.

아이들이나 반려동물과 함께라면 공원산책도 좋을것 같다.

우린 저녁에 드링킹을 해야 하니 아마도 못올거 같다

그렇게 빠른 저녁을 먹으러 호텔에서 1.2~3키로 위치한 크랩집으로 이동

걷는걸이로는 나쁘지 않았으나 운동화도 있으면 좋을듯 하다.

식당 선택은 호텔과 함께 잘한 선택이었다. 

기본으로 인당 1개씩 먼저 나온 국? 탕?

저 말간 무국 같은것이 새우맛이 풍부해서 좋았음

그리고 기본으로 나오는 코울슬로와 보리새우? 삶은건지? 잘모르겠으나

맛 좋아서 우리는 음식이 나온후에는 계속 많이 먹음.

리필을 자꾸 해야하니 2개로 달라고 하니 안줌.

3번째인가 리필요청했더니,

많이들 남겨서 테이블당 1개만 드리는데~~ 하며,

결국 2개를 주었다. 그렇게 총5번정도 비웠나보다. ㅋ

칠크세트1, 갈크세트1씩 시켰고, 

가리비와 새우요리부터 먹고나면 게와 밥이 차례대로 나온다

양이 많은건 아니었지만 맛은 좋은편

맥주에 얼음타서 마시고,

세트요리가 한가지씩 텀을두고 나누어 나오기 때문인지 조금씩 먹다보니 배는 어느새 부름 

그러나 술은 안먹는분도 있었는데, 양 못채웠으니 세트요리 다 먹고,

마지막에 새우튀김, 오징어튀김을 추가했다.

전체적으로 맛은 괜츈했다. 다음에 가족들과 다시 오고 싶을만큼~

그러나 양이 적다는게 ~ ㅋㅋㅋ 아쉬움^^;;

나는 대식가 인가??

더운 여름이니까 후식으로 카페에서 빙수 시켜서 먹고~

호텔로 들어오니~~ 

시원하고 너무 좋은 천국이로다.

호텔 침대 너무 좋아~~~

시원하게 에어컨 빵빵하니 틀고,

더운 여름에 까실한 이불덮고 자는 느낌이 참 좋다.

다음날 8시경 아침조식을 먹고는~

11시 체크아웃까지 티비보고 수다떨며 이렇게 호캉스는 마무리~

딱히 무얼 한건 아니지만 평화롭고 오랫만의 수다가 즐거운 시간이면 족하다!


집떠나니 좋았는데, 조식을 먹으며 남편과 아이들 생각이 나는건, 나뿐만은 아니었나보다~ ㅋㅋㅋ

 울 가족은 담에 오자!!

반응형
반응형
돌발성 난청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희집에 함께 거주하는 경험자 이야기룰 해볼께요.
 
남편나이가 어느새 40대후반이니, 반평생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 나이가 되었네요.
평소 남편은 몸무게는 좀 나가는 편이지만 자잘하게 아픈건? 감기말고는 딱히 없었는데
2019년 여름정도 건강검진에서 종격동에 혹이 있다고 하여 그해 11월에 종격동 제거 수술도 힘들었지만 잘 끝냈다.
물론, 재활? 정상생활까지는 거의 2-3달 걸린거 같긴하고.
 
남자나이 40대후반이면 아플때인가 싶은게, 이번엔 돌발성 난청이라는 병명으로 진단받았다.
 
 
자가 증상은 귀가 먹먹하다고 했는데 그 느낌이 비행기 탔을때처럼 귀가 막힌느낌, 
고지대(산에)에 올라갔다 왔는데, 여전히 먹먹한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바로, 그런 먹먹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된다는 거였어요.
귀 먹먹함이 뚫리지 않으니 답답했겠죠.
 

남편이 불편하다고 하루 중간중간 얘기 했는데 저도 쉬이 생각하고 그냥 흘려 들었었구요.

하루는 업무중에 여전히 얘기하길래,
불편하다고 계속 얘기하는데 너무 신경을 안썼나 싶기도 하고,
 
또한 예전 본인의 귀 치료력(메니에르 또는 이명증)생각이 나서, 급히 검색을 해보니
이런 증상들이 돌발성난청일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돌발성 난청은 그냥 갑자기 소리가 안들리는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사람마다 느끼는것도 다른가봅니다.
개인마다 난청의 종류나 찾아오는방법도 다 다르기는 하겠지만, 듣는데 불편하다는 점.
 
그래서 인지,
병원이라면 그리도 안가던 사람이 돌발성 난청일수도 있다고 하니 겁이났는지 그럴리 없다고 하면서도 
검색해보더니 증세가 비슷했는지 병원에 다녀와 보겠노라고 합니다.
이빈후과가 근처에 없어서 조금 멀리 다녀왔다지요.
뭐, 서두에 기록했듯이 진단명은 돌발성난청이라고 했구요. 
청력이 생각보다 많이(40%이상) 떨어졌다고 했데요.
치료가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으며,
치료가 안되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물론 아닌경우도 있지만
안좋을 경우, 이대로 청력이 떨어진 상태로 청력상태가 머무를수 있다고 했다는데
남편도 겁이 났겠지만 저는 앞이 깜깜해지고 답답한 느낌!! 겁 많이 났더랬습니다.
 
부부가 함께 일을 하고 있다보니 조금더 걱정되더라구요
소득이 한곳에서만 나오니 약간 불안한 구조기도 하죠.
 
그렇게, 3일치 약을 받아와서 하루이틀은 약을 잘 챙겨 먹은것 같았고, 
그 후 귀가 뚫렸다 막혔다를 반복 했다고 합니다.
 
2번째 병원 방문 후 약 먹고는 80%정도 회복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약발?은 좋았던거 같아요. 
정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네요.
이정도에서 돌발성난청 증상은 마무리가 되었고,
몇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재발은 없었습니다.
몸뚱이 가지고 먹고 사는인생인데, 몸이 아파버리니 대략 난감 ㅠ.ㅠ

건강관리에 좀더 신경써야 되는걸 점점 느끼게 됩니다.

병은 언제 어디서나 찾아오나 봅니다. 
그래서인지 나이가 들어가는것 보단, 소소하게 아픔이 찾아오는게 두려워지긴 해요.
이래서 나이 들면서 한번씩 아프고나면 운동하고 관리하는건가 싶습니다.
 
시간이 좀 지난 남편의 경험이었는데, 남편은 지금 정상생활하고 있구요.
물론, 약하게나마 청력은 떨어지지 않았을까? 생각은 들긴 합니다.
귀차니즘으로 2회차 약도 마지막엔 다 안먹고 스스로 완쾌?했답니다.
이렇게 당황스러웠던 돌발성난청의 증세는 마무리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아플땐 일찍 일찍 병원을 찾아야 하는건가? 하는 혼자만의 학습이 완료된거 같기도 합니다.
이렇게, 고정관념이 점점 고착화 되는것 같기도 하구요.
이래서 자꾸 내 학습효과와 다른걸 보면 어떤사람들은 끝까지 딴지를 걸게 되는건가?
머 이런... 별의별 생각이 다 들긴 합니다.
맥락없어 보이는 글이지만 마지막 글은 저혼자 생각이 많아지는 기분으로 마칠까 합니다.
 

 

 
재물을 잃으면 조금 잃은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은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은것이다."
요즘 이 문구가 참 남달리 느껴집니다.
모두 건강하길...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하트한번 눌러주면 정말 블로그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이글도 쓰고 지우고 수정하고 반복을 몇번이나 했더랬죠.
별거 아니니 올리지마~? 이러다가
노출이 안되어 힘든것도 있어서 안하고 싶어질때도 있지만,
댓글 남겨주심 왠지 내가 조금더 힘을내게 되는 원동력이 되는거 같아요.
저도 어쩔수가 없는 사람인지라...
반응이 오니 다시 블로그 올리고 있네요.
아마 많은분들이 또 어디선가 궁금해 하는것들 올리는 많은 블로그님들에게 정말
대단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마무리 합니다.
그냥 꾸준히 하면 좋으련만, ㅋ
 
 
 
 
 

 

반응형
반응형

오늘은 병원에서 수술등... 입원할 때 필요한 물품 준비할것 정리해볼께요.

지난번 남편의 종격동 종양의 조직검사를 위해 2박3일간 입원해서 조직검사를 받았다.
잠깐 입원인데도 살림 필요한게 많았지만 대충 편의점 간식이나 라면 등 으로 떼울수 있을정도였다. 편의점엔 없는거 빼고 참 많은게 준비되어있다. 요즘은 과일마저도 낮개나 소량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우린 그저 지갑을 열고 누리면 될듯하다.

여튼, 일주일정도후 조직검사 결과에서 조직내용은 안나왔지만 주변을 압박하니까, 용종은 제거하자는 의견이었다.

담당의사쌤과 시간조율후 수술날짜 잡았다.

제거술로 재 입원하려니 이번엔 짧게는 4-5일!
그런데 만약, 수술이 간단하게 안되고 절개까지 하게되면 9-10일정도  걸릴예정이란다.뜨헉! 직장인이 아닌 남푠의 직업상 본인이 일해야만 먹고살수 있는 정직한 일을 하고 있어서 열흘이면? 이건 뭐... 담달 어뜩하지?!

그래서 입원준비물을 간단히 세면도구만 챙겨왔지만 막상입원하니 참 필요한게 많다. 1박 2일어 걸쳐 준비하게 되었다.
뭐든 난 한번에 끝나는적이 없다.

병원 수술할때 입원준비물 확인해보자.
지극히 개인적인 준비물이니 참고만 해보시길...

1.세면도구(칫솔,치약,샴푸,바디워시,클렌징제품,기초화장품,면봉,빗,면도기 등...)
2. 속옷(양말,팬티,브라 등), 수건
3. 간단히 덮을 이불,배게 (큰수술로 간호가 필요할듯하여 하루잤음 안잘경우 필요없을듯함)
4.물병 또는 텀블러 &종이컵  또는 컵(일회용으로 대체가능)
수저,젖가락(일회용으로 대체가능, 3일째부터 라면이 질려 밥싸오면서 필요했음. 그냥 사먹을경우 필요없을듯함)
5.기호식품(일회용 커피.. 등 요것도 없으면 편의점)
6. 슬리퍼,핸펀충전기,멀티탭,물티슈,휴지

그리고 또 선택사항 정도랄까? 7.바세린크림도 추천한다.
공기중에 수분이 부족해서인지? 금식때문인지? 여튼, 수술 후 입술이 다 찢어질거같아 로션발라줬지만 챙길수 있다면 바세린크림도 준비하면 수술후 입에 물도 못대고 금식일 경우 입술 갈라질때 발라주면 좋을거같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준비사항이었으니 참고하여 개취에 맞게 가감하면될듯하다.

또한, 편의점엔 없는게 없다.
큰 물건들 제외하고 지갑만두둑하다면 큰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ㅋ

참고로 여의도 성모병원 주차요금 확인해볼까?

기본 주차요금은 30분 무료, 초과시간 15분당 1,000원이다.
(오후 10시~익일 오전8시는 초과시간 30분당 500원)


입.퇴원,수술, 응급실 : 당일 최초 1회 8시간 무료
외래진료,검사환자:당일 최초 1회 4시간 무료

경차, 국가유공자 및 복지카드 제시시 주차비 50% 감면 혜택이 있다.

이상은 여의도성모병원 입원시 개인적으로 준비한 물품들 정리해 봤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끼는건 망각하게되어서라는데
어느새 세탁조 통 교체한지 2주가 되어가네요.
오늘은 리콜 후기 남겨볼께요.

엘지 서비스 기사님은 연배가있으신 분으로 노련하게 잘해주신거 같아요.
센스있게 세탁기 내부의 녹슨 부품도 통교체 하며서 함께 교체해 주었는데요.


처음엔 그냥 요정도의 예전 물때 먼지쯤이야... 했는데
교체하고 일주일정도후에 과탄산을 넣고 불림세탁으로 세탁할일이 있었는데 정말 깜놀할만큼 예전의 물때먼지가 먼지거름망에 참많이 묻어서 나왔네요.
헉! 이건 뭐지?
바꾸 몇일동안은 별로 안나왔는데
왜이러지??했네요..
처음교체후엔 통교체만으로도 만족했는데....
만족감이 약간 떨어지는 순간이었어요.

그나마 저정도의 세탁먼지들이 걸러지고 있어서인지? 실제 빨고난후의 세탁물에서는 검정물때먼지가 많이 줄어든걸 느끼고있어요.

매번 빨래가 끝나고 현재는 신기한 맘에 매번 걸음망 먼지를 비우고 있는데 거름망에서 예전의 물때먼지가 아직도 계속 나오고 있긴하네요.
다만, 탈수된 빨래감에서 느끼는 먼지의 정도는 정말 많이 많이 줄었구요.
희안한건 돌림판을 통 교체시 깨끗이 닦아야 한다고 해서 깨끗이닦는다고 열심히 닦았는데 왜?? 어디 붙어있었던 녀석들이 계속나오는거지??
그건 참 의아하긴하네요.
돌림판 틈 사이사이가 잘안닦이는 부분이 있어서 닦을때 아주완벽이는 못닦았지만 저렇게 먼지가 나올만큼 많이 안닦였나?? 하는생각도 들어요.

먼지는 줄었지만 거름망 비울때 회색의 섬유먼지와 함께 예전의 검정때를 거름망에서 보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안좋긴 합니다.

근데 회색먼지는 매번 이정도씩 매일 나오고 있어요. 그중에 사진찍은 이날은 많이 안나온편이구요.

전에 더러워진 세탁조인 교체전것은 못찍었어요. 미처생각못하기도했구요.
다시한번 블로그 등을 하는분들의 부지런함에 감탄하게 됩니다.

희안한건 과탄산 넣고 돌린날 유난히 물때먼지가 망에 많이 붙어 나온것같은 느낌은??? 기분탓인지??? 흠...

세탁기는 현재까지 하루이틀정도 제외하고는 매일 빨래를 돌렸고 먼지거름망도 그날그날 바로 비우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검정먼지는 매번 보이긴해요.

그나마 다행인건 세탁물에선 참 많이도 안보이니까 그건 감사하다 느끼고 있어요.

어디까지나 저는 거름망 생긴후 매일 거름망 확인하고 있으면서 이런글쓰고 있는데, 왠지 긁어부스럼 만드는건가??  하는생각이 들기도하네요.
거름망청소는 매번해주는게 왠지 좋을거같긴해요.
근데 도대체 먼지가 어디서 저렇게 계속 나올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매번 이리 먼지가 나오네요.

그래도 통 교체하고나니 감사한 마음이 드는건 통교체전에 못느꼈던 먼지를 굳이 찾아내고 눈으로 확인하는게 또 은근 즐거움이랄까??  ㅋ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의 소중함도 새삼 느껴지기도 해요.
7년만에 새로운 세탁기를 얻은듯한 느낌!만 가지고 있는거 정신건강에 좋을듯하니 그렇게만 생각하렵니다.
거름망 있을때 매번 먼지 잘버리고 잘쓰자!라고 다시한번 맘다잡아봅니다.

반응형
반응형
세탁기 브랜드중에서 엘지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 입니다.
구입입을 확인해보니, 제조일이 2012.10월이네요. 
현재 살고있는집에 이사오면서 구입한것이니 구입한지 7년정도가 되었어요. 

구매당시 인터넷으로 구매를 했었는데, 
먼지거름망 이런거 별로 생각안하고 구매했었던거 같아요. 
최저가를 찾아서 구매한것이니 아마도 그랬겠죠. 


먼지가 많이 나오는것과 관계가 있는지 없는지 정확하진 않지만,

구매하고 얼마간은 일반 가루세탁세제를 사용했구요.
세제먼지가 많아서 어느날부터인가 액상세제로 변경을 했는데요. 
의류에 묻어나는 세제먼지가 줄어들어 만족하며 액상세제를 사용했구요. 

처음 구매했을때는 통세척도 자주하려고 했었지만,
그게 그리 오래가지 못하잖아요. 
어느날부터인가 검정 물때먼지가 의류에 묻어나오기 시작했구요. 
그래서 통세척용 세제도 구입을 주기적으로 하면서 청소했지만,
한번 나오기 시작한 검은물때 먼지는 줄어들지 않았어요. 
오히려 통세척후에는 먼지를 건드려서 그런지,
먼지가 더 많이 묻어나기도 했구요.

그리고 3년전엔가 작은 냉장고 구입하면서, 
무상으로 세탁기 통세척을 해준다기에 한번 받아봤구요.
세탁세제는 이미 액상으로 다 바꾼 후였어요.
근데, 통세척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 검정먼지들이 의류에 묻어나오더라구요. 
그때 느꼈어요. 일반 가루세제보다 액상세제가 
더 통을 쉽게 더럽게 하는것 같다는것을요..
아마도 액상을 기준량보다 많이 넣어서일거 같아서 
최근엔 딱 한컵?정도만 사용하고 있는데요.
겨울이 지나고 봄이와서그런지? 또 시작된거 같아요.
요 몇일 또 세탁기 먼지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ㅠ.ㅠ
색깔옷은 잘 모르겠는데,
흰옷같은경우엔 옷 안쪽에 검정먼지가 다다닥~~붙어있는게 
너무 선명하게 보이니
이건 빨았지만 빤것같지 않은 느낌이에요.
증말 깨름직 하잖아요.
그래서 그동안 듣기만 하고 행동하지 않았던, 
엘지 세탁기 AS신청을 해보기로 합니다.
거름망 없는 통돌이 세탁기의 통을 
거름망있는것으로 바꿔준다는 이야기 말이죠.

날이 따뜻해져서인지 돌려놓은 빨래의 검정먼지가 장난이 아닌지라 화가나면서
유상이더라도 바꿔야 하나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주말에 생각이 나서 홈페이지를 통해서 전화상담으로 예약신청을 해놓았는데요. 
오늘 5.6일 대체휴일이라 당연히 근무 안할줄 알았던 엘지전자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왔네요.
원래 5.7일로 상담예약해 놓았는데, 오늘 연락 미리 드린다고 하면서 연락이 왔답니다.
모델명과 제조일을 확인하더니,
통돌이 거름망있는것으로 무상교체 가능한 제품이라는 답변을 받았구요. 
교체까지는 시간은 조금 걸린다고 하네요. 
이번 돌아오는 주말이나 그 다음주 초쯤까지 교체를 받아볼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어요.
통제작을 따로 제작하는데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더라구요. 
빨리 통교체하고 싶지만, 어디 제맘처럼 되겠어요.
그래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고 하니, 몇일 더 기다려 봐야죠.

사실 그전에도 동생과 통화하면서 세탁기 먼지 얘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통교체 해준다고, 고객센터에 전화해보라고 동생이 그렇게 얘기를 해줬음에도 그동안 안하다가
혹시나 싶은 마음에 상담을 남기고, 정말 개이득!! 이란 생각이 드는건 뭔지??
미리 했었더라면 조금더 일찍 개이득이란 생각을 했을텐데 말이죠.

사실 지난번에 세탁기 호스가 노후되어 가까운A/S센터 방문해서 
살짝이 통돌이 먼지 거름망 교체 가능여부에 대해 물어보니 
그건 자기네는 모른다길래 또 그냥 넘어갔었는데... 
그때 바로 남겼어야 하나?싶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들이 스쳐지나 가네요.
인터넷에 기록남겨야만 정확한 확인이 되는건지? 원~~
고객센터에서 상담하는 직원은 정말 모르는게 맞았던걸까?? 싶기도 하고..

여튼, 통 바꿔준다고 하니 왠지 새로운 세탁기로 변신할것만 같은 기분?

ㅋㅋㅋ 물론, 먼지 거름망이 있다고 먼지없이 깨끗하게 빨렸던게 아니란건 알지만,
그래도 왠지 새것이 될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저는 사실 구입한지 오래되서 무상교체 안되는게 아닐까? 싶었던 마음도 없지않았던 터라
만족감이 더 높은걸수도 있겠다 싶어요.
혹시나 저처럼 말로만 들었던 엘지세탁기 통돌이 통교체를 미루고 계신분이 있다면
어서 모델명+제조일 확인해서 광명 찾아보세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은행거래 온라인으로 많이들 이용하고 있을텐데요. 

자주 사용하는 이체하기와 조회하기는 그냥 봐도 너무 잘 아는거지만

어느날 필요해서 증명서 찾아보려고 할때 잘 안보일때가 있더라구요.

ㅋ 저만 안보이는걸지도 ?? ㅋ

 

알고나면 별거 아닌데 모르고 찾으려고 하면 잘 안보일때 아마 있으실거에요.

예를 들면 입출금 거래내역을 보내야 할때? ㅋㅋ 제가 그랬었구요. 

잔액 표시 안하고 보내야 했던 경우라... 오늘은 이체 결과조회내용 확인해보려구요.

잔액표시 남들에게 보낼때 필요하지 않겠지만,

가족끼리도 공유하고 싶지 않을때도~~ 있잖아요!

내통장 잔액은 비밀!!

전 증명서나 부가서비스 등에 있을거 같다는 이상한 상식이 있었나 봐요..

그래서 잘 안보였던거 같기도 하네요.

이체했던 내역확인이니 당연히 이체에 있어야 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찾고나서 이해하게 된 사실이랍니다. 

여튼, 잘 알면 이리 기록 안남길거 같아요. ㅋ

경로는 화면에 나와 있는것 처럼 저는 개인기준으로 확인해 볼께요. 

기업도 비슷한 경로에 있겠쥬~

개인 신한은행 > 이체 > 이체결과조회에서 확인해 볼수 있답니다. 

아래 화면처럼 조회결과에서 ... 이체한 날짜와 시간, 이체금액, 받는통장메모와 내통장메모이력등이

모두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다른 사람 이름으로 이체했다면 처음 이체할때 메모해 놓은 내용이 보이겠죠~

별거아닌 이체증명서이지만, 혹시 저 처럼 금방 안보이거나 증명서란이 따로 있을거 같다는 느낌이 강해서

찾아도 안보일때 

전 요즘 이런 소소한 정보가 필요할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너무 당연해서 별거 아닌거 같지만, 그래도 혹시 필요한분들께 도움되길 바래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