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껍질 버리지말고 재활용방법 정리
얼마전 티비에서 참외가 버릴게 없다고 하여,
자세한 내용 정리해 보려고 해요.
참외에는 칼슘과 칼륨이 많아 몸속 노폐물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물론 껍질에 더많은 영양분이 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게 더 좋다고 하며, 참외껍질재 먹는분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따라했더니 집에서는 역효과가 나네요. ㅋ
그래서 현재는 껍질은 안먹는걸로,
껍질을 먹어보질 않아서 인지 아직은 껍질째 먹기는 좀 어렵네요.ㅋ
하지만 조금씩 시도해 보려고 생각중이랍니다.
반정도씩만 남기고 깍아서 줘야겠어요. ㅋ
그나저나 그동안 버렸던 참외껍질이 의외로 쓸모가 많았네요.
참외껍질 재활용방법 알아볼께요.
* 식물에 재활용
화분을 집집마다 많이 키우고 있을텐데요.
장기여행을 가거나 할때 사실 집에 키우는 식물이나 동물들 있으면 걱정이 먼저 되기 마련인데요. 우선 식물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참외껍질안쪽의 하얀부분이 화분의 위쪽에 올려지도록 덮어주면 되는데요. 결과적으론 참외껍질의 노란면이 위로 올라오게 되겠죠.
이렇게 해놓으면 참외에 남아있던 수분과 영양분이 화분에 공급되어 화분이 시드는걸 방지할수 있답니다.
* 냄새 제거제로 재활용
참외껍질이 냄새를 잡아주는 역활도 하는 데요. 냉장고, 신발장, 휴지통, 음식물쓰레기통 등에 넣어 주면 됩니다.
참외껍질을 그냥 넣는건 아니구요. 그럼 오히려 역효과 나겠죠.
참외껍질을 햇볕에 잘 말려준후 작게 잘라서 냄새가 나는곳, 원하는 위치나 장소에 넣어주면 됩니다.
* 화상시 열제거제로 재활용
참외의 성질이 차서 일까요? 여름에 외부에 나가게 되면, 자외선지수 높고나 아이들이랑 물놀이라도 다녀왔다 싶으면 햇볕이 우릴 가만두지 않죠.
심한 화상은 아니라 가벼운 화상이나 햇볕에 그을렸을때 다른 오이나 감자도 효과가 있지만, 지금처럼 참외껍질을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놀고온 아이들의 얼굴이나 팔등에 붙여주면 열을 빼는데 효과가 있답니다.
이렇게나 많은 재활용 방법이 있었네요.
그때그때 필요한 정보로 활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참외껍질 이제 버리지 말고 재활용 해서 음식물 쓰레기 줄여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