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끌리오디자인입니다.


얼마전 산타놀이에서 아이가 요구한 기계식 키보드인데요.

큰아아는 이미 산타의 정체를 알고 있으니, 원하는걸 말해보라하니,

기계식 키보드를 말해주네요.



이제 구매하는 사이트도 최저가를 검색해서 알려주는 친절한 자녀분. ㅋ 

앱코 해커 K8500이라고 모델명을 알려주네요.

잘은 몰랐으나, 이런 기계식 키보드 중에서 

앱코해커가 좀 저렴한 보급형인가봐요.

아직 아이가 애정애정하고 있어서,

저렇게 사용한 후에는 뚜껑을 씌워놓고 있어요.ㅋㅋㅋ

색상도 여러가지로 청축, 갈축, 적축, 흑축도 있는데요.

색깔별로 키감이 모두 다르다고 하는데요.

저희 아이는 갈축을 원했구요.

갈축을 고른 이유는, 청축보다는 갈축이 가볍다고 하여 

갈축으로 원했는데요. 맞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아마도 친구의 영향인듯 해요. 

친구집에서 사용해본 후에는 청축말고 갈축을

해달라고 하네요.

키보드에 빛이 들어오는 이쁨과 멋짐 뿜어주는 키보드,

모양이나 소리가 경쾌하긴 하지만, 조금 키보드 자판의 높은감이 있네요.

그래서 키보드받침을 추후 재구매하여 손목받침대도 구입했네요.

제가 사용하는 키보드보다 딱 1센티 높네요.

사진은 현재 기계식 키보드 높이인데요. 2센티정도 나오는데,

자 앞에 빈공간이 있으니 대략 2.3~5센티 정도 되는거 같아요.

키보드 작업하는 사람들에게도 과연 좋은건지? 

집에서 사용할때나 피씨방에서 사용하는건 모르겠으나, 

업무용으론 비추일듯 하죠.

개인적으로 귀가 예민한 분들은 구입에 주의가 필요할듯 하기도 하구요.

현재 글쓰고 있는 지금, 이순간에도 잠시 기계식 키보드 사용감 한번 느껴보려고 기계식 키보드로 글을 쓰려니, 

아이고..시끌시끌~ 귀가 따가운 느낌입니다.

한밤중에 키보드작업은 못할듯 하구요.ㅋ

되도록이면 마우스만 사용하는 게임에 맞는거 같아요?

이 키보드는 게임용일까요? 여튼, 기능도 무지하게 많다고 알려주는데,

아오! 저는 너무~ 어렵습니다.

설명서에 기능이 나와있는데,.... 다 못보겠습니다.

ㅋㅋㅋ 기능 많은게 장점이겠으나 사용을 귀찮아 하는 

연령에게는 이또한 의미없어 보이네요.

얼리버드도 아무나 못하는듯 해요. 이리 귀차니즘이 심한데,

많은기능 사용 안하거나 못하면 의미 없으니까요.ㅋㅋ

디자인이나 색감등은 봐줄만하지만, 키감이나 키보드의 작은소음을 즐길줄 아는분들이 사용하는것이 바람직할듯 합니다.ㅋㅋ

저랑은 안맞습니다.ㅋㅋ 


마지막까지 글을 쓰다보니 조금은 적응이 되네요..ㅋㅋ 

아...그럼 적응하기 나름일까요?

그래도 저는 귀도 약한편이라 우리 아이만 쓰는걸로 해야겠네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