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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오일 간해독후기 2주경과 - 저는 비추입니다.

뽀샤시한12 2017. 12. 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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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끌리오디자인이에요.


얼마전 올리브오일로 간해독한후 2주일이 경과 되었는데요.

흠... 변화를 못느끼거나 오히려 병원비만 더 날린기분이 드는건 

저만 그런걸까요?혹시 방법이 잘못된게 아닐까 싶어요.

처음엔 나의 몸이 아픈데, 괜한짓을 해서일까? 싶었는데

아무래도 남편도 다리가 저리다고 하는걸 보니

괜히 했다 싶어지네요.



그마저도 아님, 전문가의 도움을 안받고 해봐서일까요?

여튼, 저나 남편모두 변에서 색이 달라진걸 찾아볼수 없었구요.

오히려 남편은 변도 기름지다고? 표현하는데 안봐서 모르겠네요.ㅋ

남편도 초록색덩어리? 이런거 보이지 않았다고 하구요.




개인마다 장의 활동시간이 다르므로, 남편은 월욜아침에 바로 화장실 다녀왔다고 했는데요. 저는 화요일에 조금 했으나, 그 이후로도 2-3회정도 화장실을 다녀왔지만 변에서의 변화는 찾아보기 어려웠구요.



다만, 저는 이걸 하고나서부터 갑자기 다리가 무지무지 저린거에요.

안그래도 몸이 안좋았고, 손과 발 몸도 차가운편인데, 

겨울에 괜히 기름을 먹었나? 후회가 되었구요.

다리와 손이 엄청 붓기시작했어요.

손과 다리 온몸사이사이에 기름이 들어간건지? 

몸을 움직일수 없이 뻐근하고 아프고, 힘들었어요.

그런데도 올리브오일간해독했던것은 생각못하고,

몸이 가끔씩 아프기 때문에 그런건로 알고

1차로 한의원에가서 약도 짓고 사우나도 다녀왔으나, 

개선되는 기미가 안보였어요.

그러다가 제가 친정가서 손발저림증상을 이야기 했더니 

침이나 부황을 한번 떠보라는 거에요. 

그래서 다시 2차로 한의원을 찾았죠.

그리고 제가 시행한 오일간해독에대해서도 얘기를 못했었기에

가서는 오일간해독도 했었노라고 이야기 했죠.

얘기하면서 굉장히 창피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한의사 선생님께서 제 이야기를 듣고는,

설마 본인만 한거죠? 라고 묻길래,

남편도 했다고 하니,

큰일난다고 하는거에요.


티비 잘못보고 따라하면 안된다구요. 

위험하다고 하네요.

근데, 원래 정상적인 경우라면,

1-2주후에는 몸이 정상괘도로 올라오는데,

저는 아니었던건가봐요. 


시간이 갈수록 몸은 천근만근이고,

손가락붓고, 다리붓고 몸을 내맘대로 쓸수가 없었어요.

그러니 당연히 저 자신에게 화가 나더라구요. ㅠ.ㅠ


피곤함 조금 줄여보겠다고 따라했다가

완전 골로갈뻔했네요.



캡쳐화면처름 반드시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시행하거나 

하지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정말 멋도 모르고 했다가 몸과 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보았네요.


이건, 정말 섣불리 하지말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혹시 계절적 요인도 무시할수 없을거 같긴하지만, 

그러나 저러나 전 이제 이 방법은 다시는 안하겠죠!

이또한 개인적인 경험이니 맞는건 아니지만, 

이런경우도 있었으니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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